복리 뜻 복리 적금 이자 계산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리란 원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에도 동일한 이율의 이자가 붙는 계산 방법을 복리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자를 또 받을 수 있는 이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복리 뜻 복리 적금 이자 계산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복리 뜻
복리란 원금에 붙는 이자까지 포함하여 계산되는 이자를 의미합니다. 단리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단리는 복리와 다르게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이자 없이 원금만 따져 계산되는 이자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1억원에서 5%의 복리로 1년간 투자를 하게 된다면, 다음 해 이자와 더한 1억 500만 원에서 또다시 매년 누적된 금액에서 증가되므로, 더 많은 이자가 발생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복리 적금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의 경우 간단히 급여이체만 진행하게 될 경우 우대금리 연 1.00%가 채워지는 적금상품입니다. 또한, 가입일 기준 만 35세 미만의 청년들에게 최대 연 1.3%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주고 있어, 기본금리 3.55%에 우대금리까지 포함하면 최대 5.85%의 고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가입대상 :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1인 1계좌)
▪ 가입기간 : 1년, 2년, 3년
▪ 가입금액 : 1만 원 이상 ~ 300만 원 이하 (단, 청년응원 특별금리 등록 시 150만 원 이하)
▪ 적립한도 : 1만원 이상 ~ 300만 원 이하
▪ 적립방법 : 자유적립식
복리 적금 이자 계산방법
복리 적금은 계약기간 동안 일정한 회전주기를 설정하여 주기마다 약정된 금리에 따라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더한 뒤, 다시 약정된 금리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4% 금리로 1년 동안 복리식 예금에 가입하게 된다면, 가입 1개월 차 원리금은 원금 1,00,000원에 이자 3,333원이 붙게 되며, 2개월 차에는 원금 1,03,333원에 이자 33,44원이 되는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복리 적금은 1~2년 정도 단리와 이자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차이가 크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야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매년 연금리 4% 예금에 100만 원씩 저축을 한다면, 30년 뒤에 모으는 원리금 차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워런버핏은 본인이 세계의 부호가 된 이유로 "시간과 복리의 마법"을 꼽았을 정도로 복리의 힘은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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